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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내에 로맨틱 취중진담 "10대~30대 유미 없던 순간 없어"(`장성규니버스`)
입력 2020-12-10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와 아내 유미가 25주년 추억 여행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9일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장성규니버스'에서는 장성규와 그의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 유미의 러브스토리 3탄이 공개됐다. 어린시절부터 장성규의 재수생 시절, 취업 준비생까지 25년간 이어진 '운명의 러브스토리 스팟'을 찾아다녔다.
이날 장성규 부부의 마지막 추억의 장소는 남양주 갈매기 집이었다. 육아에 지쳤던 아내 유미는 신나게 '소맥'을 외치며 추억 여행의 여독을 풀었다.
장성규는 "10대, 20대, 30대까지 유미가 없었던 시간이 없다. 가슴 벅차다. 나의 성장 과정을 다 봐서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복된 것 같다"고 아내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장성규는 "힘든 와중에도 아이들을 보면 모든 게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 '이게 가족의 힘이구나' 싶다"고 말하자 아내 유미는 "40대, 50대도 기대가 된다. 특히 하준이와 예준이가 크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장성규의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JTBC '장성규니버스'의 신규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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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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