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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미트롯 제1대 가왕 등극…밀알복지재단에 300만원 기부
입력 2020-12-10 10:11 
임영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트로트 가수 투표 서비스인 ‘미미트롯으로부터 임영웅 이름으로 300만원을 기부받았다.

임영웅은 지난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미미트롯 가왕전에서 총 417,219표를 얻어 제1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에 미미트롯은 임영웅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된다.

미미트롯은 ‘미스 미스터 트롯의 줄임말로, 트로트 매니아들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팬들은 미미트롯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를 응원할 수 있다.


매 월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트로트 가수가 가왕에 등극되며, 미미트롯은 가왕의 이름으로 사회단체에 기부하거나 지하철에 응원 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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