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이혼 후 심경고백 "걱정말아요 여러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42)이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걱정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김현숙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서울 촬영가는 길. 걱정말아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현숙이 차량으로 이동을 하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금 피곤해 보이기는 하지만 평온한 표정을 짓고있다.
지난 9일 김현숙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 "김현숙씨가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이며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하기로 했다고. 이혼 소식에 팬들이 걱정을 하자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지난 2015년 출산한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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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숙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