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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금쪽같은 내 새끼` 육아맘으로 출연[공식]
입력 2020-12-10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육아맘으로 출연한다.
허민의 소속사 측은 오는 11일 채널A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육아와 관련한 유명 패널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허민은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에게 솔루션을 받는 육아맘으로 출연한다. 방송 최초 집을 공개하고 1남 1녀 두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야구선수 정인욱과 첫 아이를 출산한지 1년 만인 2018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둘째는 지난 9월 낳았다.
허민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여서 '맞다, 허민이란 개그우먼이 있었지'하고 생각하며 보실 것 같다. 둘째의 임심과 출산으로 또 한 발짝 물러났었는데 이제는 여러 방송에서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으로 자주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오후 8시에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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