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美 음식배달 스타트업 `도어재시` 상장 첫날 대박…86% 상승
입력 2020-12-10 08:06 
[사진출처 = 도어대시 홈페이지]

미국 최대 음식배달 스타트업 '도어대시'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한 첫날 대박을 냈다.
도어대시는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82달러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189.51달러로 장을 마쳤다.
종가는 공모가(102달러) 대비 85.79%나 오른 수준이다.
전날 확정된 공모가 역시 애초의 희망 공모가 범위(90∼95달러)를 크게 뛰어넘었다.
도어대시는 지난 2013년 창업한 음식배달 업체로 18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해 미국 음식배달시장 점유율이 50%에 이른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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