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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3년 만에 SNS 활동 재개…왜 조용했을까
입력 2020-12-10 08:00  | 수정 2020-12-10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지만, 그가 올린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꽃과 인테리어 소품만으로도 다양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박수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듯한 설렘과 행복이 담겨 있었다. 단 한 줄의 글도 없었지만 하트 이모티콘은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했다.
박수진의 SNS 활동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3년 만이라 눈길을 끈다. 배우 리지는 언니다”라고, 전혜빈은 오랜만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반가워했다.

배용준의 아내이기도 한 박수진은 SNS 활동을 그 누구보다 활발하게 했던 스타다. 하지만 출산 당시 병원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이 뜸해지다 어느 순간 뚝 끊겼다.
이후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엄마가 된 후에도 그의 소식은 어디에서도 포착되지 않았다. 첫 아이 임신 당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하던 행보와는 사뭇 달랐다.
박수진은 2015년 7월 자신의 소속사 수장이자 ‘욘사마로 불리는 배용준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듬해 9월 첫 아들을 얻었고, 그 후 1년 6개월 만에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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