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주 메추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7번째
입력 2020-12-10 06:59  | 수정 2020-12-10 08:03
어제(9일) 오후 경기 여주시의 한 메추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
해당 농가는 그제(8일) 사육 중이던 메추리 11만 마리 중 300여 마리가 폐사해 의심 신고가 됐는데, 여주에서는 지난 7일 산란계 농장에 이어 2번째고 전국적으로는 7번째 확진입니다.
축산 방역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해당 농가와 반경 3km 이내 6개 농가의 닭과 메추리 등 가금류 76만 마리를 살처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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