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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사이` 하니·유아·선미·청하·츄, 서산 신창저수지 코스 첫 달리기 성공
입력 2020-12-10 01:12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달리는 사이' 멤버들이 서산 신창저수지 코스를 달렸다.
9일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는 청하, 하니, 츄, 유아, 선미가 처음으로 러닝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하, 하니, 츄, 유아, 선미는 다섯이서 모여 서산 신창저수지 코스를 달리기 시작했다. 하니는 "발걸음을 따라서 후후습습 하고 달리면 된다"고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유아는 달리면서 "소파에서 좀비처럼 누워있었을 때가 있었다. 나 여기 있구나. 살아있구나를 느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선미 또한 "힘을 천천히 모았다 달렸다"며 "내가 일하고 있는것도 매사에 그러고 있는거다. 달리는 것도 뭔가 닮아있더라"고 밝혔다. 츄는 "언니들 뒤만 보고 달렸다. 언니들 진짜 예쁘다. 같이 즐겼는데 언니들밖에 안보였다"면서 나머지 멤버들을 지켜보고 있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아는 츄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유아는 "나 이달의 소녀 좋아한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츄는 "저희도 다 좋아한다. 너무 팬이다"면서 답했다. 하니 또한 적극적으로 멤버들을 이끌며 달리기 시작했다. 츄는 연신 "언니들 너무 잘뛴다. 대박이다"라면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Mnet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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