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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문가영 고백 거절 “주제 파악 못하냐…거울이나 좀 봐” (여신강림)
입력 2020-12-09 23:02 
‘여신강림’ 이태리 문가영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캡처
‘여신강림 이태리가 문가영에게 막말을 하며 고백을 거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극본 이시은)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왕현빈(이태리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경은 왕현빈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왕현빈은 이거 뭔데”라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임주경은 공연 티켓이라 내가 만든 쿠키랑 또…”라고 망설였고, 왕현빈은 또, 뭐?”라고 짜증을 냈다.


이에 임주경은 내 마음이요. 저 오빠 좋아해요”라고 고백, 왕현빈은 너 설마 지금 고백한 거냐. 나 현빈이다. 왕현빈. 고백하면 뭐 사겨줄 줄 알았냐”라고 막말을 했다.

갑작스러운 막말에 임주경은 전에 나한테 좋은 애라 그러고 취향도 같다고 그래서”라고 당황했고, 왕현빈은 (왕)따 당하는 거 불쌍해서 잘해줬더니 뭐? 얼굴이 딸리면 눈치라도 있어야지. 주제 파악도 못하니. 이딴 거 할 시간에 거울이나 좀 봐”라며 선물을 뿌리친 뒤 가버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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