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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민정 아나, 우승 목표→ "섹시한 골룸 분장으로 홍보"…파격 공약
입력 2020-12-09 20:5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대한외국인 ‘플로리스트에 도전한 김민정 아나운서가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관심 좀 가져주세요~특집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개가수 조혜련, 트로트 가수 ‘홍춘이 최란, 아나운서 김민정 그리고 일일 부팀장 에이프릴의 이진솔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용만의 개인사정으로 조우종 아나운서가 스페셜MC로 진행을 맡았다. 그는 에이프릴의 이진솔의 출연에 이름처럼 진솔한 이야기 부탁한다”고 아재진행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그는 한국인 팀의 게스트들에게 목표 달성을 위해 공약을 걸어달라”고 제안했다. 먼저 에이프릴의 리드보컬 이진솔은 3단계 도라지를 못 가져가면, 하루 종일 SNS에 홍보를 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이어서 41년차 배우에서 부캐 ‘홍춘이로 트롯가수로 새 출발한 최란은 대한외국인 출연 자체가 목표 달성”이라고 홍보 요정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그는 저는 (시청할 때) 1층도 맞추기 어렵더라”고 말했다. 이에 팀장 박명수가 ”기본적으로 3단계는 가야 노래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최란은 안 가도 노래할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혜련은 함께온 안무가 2명을 언급하면서 무조건 노래하게 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의 제안으로 조혜련은 4단계까지 가겠다고 의욕을 다졌고, 공약으로 골룸 분장과 ‘가만 안두겠다 유행어 특집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민정 아나운서는 저는 우승까지 가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8,9단계 못 간다면 섹시한 골룸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제3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1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국가를 대표하는 외국인들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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