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2-09 19:19  | 수정 2020-12-09 19:29
▶ 정기국회 마지막 날…여야 '극한 대결'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날, 여야는 국회 본회의를 열고 100여 건의 비쟁점 법안을 우선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공수처법과 국정원법에 대해서는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로, 통과를 저지하는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 신규 686명 '역대 두 번째'…병상부족 현실화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지난 2월 말 이후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에선 확진자 수백 명이 입원을 못하는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내일 징계위 개최…위원명단 공개 '공방'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법무부는 "징계위원 명단 공개를 금한다"며 윤 총장 측의 요청을 일축했습니다. 내일 징계위는 양측의 치열한 다툼으로 하루 안에 결론이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단독] '명동 사채왕' 마약범 20년 만에 '무죄'
20년 전 이른바 '명동 사채왕' 마약사건에서 마약범으로 잡힌 남성에게 최근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당시 구속돼 수감 생활을 한 이 남성은 재심 청구 끝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3억 대출받아 5억 집 샀다…원조 영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4년 전 서울 방배동 집을 사면서 집값의 약 60%를 카드사 담보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6년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할 시기에 이른바 '영끌' 대출을 받아 매수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MBN이 단독보도 합니다.

▶ 김여정 "강경화 망언 기억"…비건 일정 시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국제회의에서 "북한에 코로나 확진자가 없다는 주장을 믿기 어렵다"고 한 데 대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망언을 기억할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 시기에 맞춰 메시지를 던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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