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성 봉담내리지구 4천여 가구 '브랜드 타운' 조성…실수요 관심↑
입력 2020-12-09 18:34  | 수정 2020-12-10 10:4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 봉담내리지구에 4천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됩니다.

화성시 봉담읍 일대 약 26만㎡ 규모로 개발되는 내리지구는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으로, 인근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과 어천역이 있고,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1군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고되면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서창규 / 디에스디 삼호㈜ 팀장
- "봉담 내리지구의 사업시행자인 저희 DSD 삼호는 일산 식사동 위시티, 김포 풍무, 수지 동천 등에서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를 건설해왔습니다. 이번 화성 봉담에서도 수인분당선 개통, 신분당선 연장 등 광역교통 호재와 더불어 1군 대형건설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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