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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해
입력 2020-12-09 17:10 
조정연 저축은행중앙회 상무(오른쪽)가 9일 마포장애인복지관에서 김명규 사무국장에게 마포구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마포장애인복지관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겨울나기가 어려워진 마포구내 저소득 2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정연 저축은행중앙회 상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저축은행업계와 함께 사회공헌이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부터 마포구 일대 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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