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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김아름에 반칙금 50만 원 징계
입력 2020-12-09 16:53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반칙금 50만 원 징계를 받았다. 사진=W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최근 경기 도중 벌어진 불미스러운 상황을 연출한 정상일 인천 신한은행 감독, 김아름에게 각각 반칙금 50만원 징계를 내렸다.
WKBL은 지난 7일 재정위원회를 개최, 정상일 감독과 김아름에 반금칙 50만원 징계를 내렸다.
정상일 감독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3쿼터 종료 1분 56초전 격렬한 항의 끝에 테크니컬파울 누적에 의해 퇴장당한 바 있다.
이에 WKBL은 과도하게 항의해 2회의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며 퇴장당했다.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의 건에 대해 반칙금 50만원을 부과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 삼성생명 박하나와 신경전을 벌인 신한은행 김아름에게도 반칙금 50만원이 부과됐다. WKBL은 박하나의 얼굴에 과격한 접촉을 일으켰다.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였다"라고 밝혔다.
삼성생명 박하나의 얼굴에 과도한 접촉을 한 신한은행 김아름이 반칙금 50만 원 징계를 받았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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