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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수상소감 밝히는 올해의 선수` [MK포토]
입력 2020-12-09 15:53 
매경닷컴 MK스포츠
9일 오후 스포츠서울 제정 ‘2020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NC 양의지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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