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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지호,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어린시절 외식 못해"
입력 2020-12-09 15: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지호가 어린 시절 돼지 갈비 때문에 서러웠던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9일 방송될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여배우계의 맛요정 김원희, 먹신 현주엽, 개그계 대표 먹선수 김지호의 고깃집 싹쓸이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현주엽은 의뢰인 김지호를 위한 비장의 힐링 푸드로 돼지 갈비를 선택했다. 초등학교 시절 가족과 외식을 하지 못했다는 김지호의 안타까운 가정사와 돼지 갈비 때문에 서러웠던 사연을 들은 현주엽은 원하는 대로 다 사 주겠다”고 큰소리쳤다.
과연 돼지 갈비에 얽힌 김지호의 슬픈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다이어트 중이라며 자제하던 김원희는 막상 고기가 나오자 현주엽, 김지호를 압도하는 폭풍 흡입으로 두 대식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순식간에 텅 빈 불판을 보고 후회하던 김원희는 현주엽과 김지호가 추가 주문한 반칙같은 음식 조합에 또 다시 다이어트 다짐을 깨트리고 말았다고 해 과연 거부할 수 없는 현주엽표 먹방 치트키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김원희, 현주엽, 김지호 먹방 트리오의 폭풍 흡입 현장은 9일 오후 8시 30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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