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시 원룸 2층서 화재…3명 부상·7명 대피
입력 2020-12-09 14:36  | 수정 2020-12-16 15:03

오늘(9일) 오전 11시 21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팔에 화상을 입은 2층 거주자 1명이 불길을 피해 창문 밖 바닥으로 뛰어내려 다쳤습니다.

다른 거주자 2명도 연기를 마셨고, 7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내부 19.8㎡를 태운 뒤 24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