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밝히는가’ 한영-정이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맛깔스러운 진행력
입력 2020-12-09 14:22 
사진=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캡처
방송인 한영과 정이나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맛깔스러운 진행력을 뽐냈다.

한영과 정이나는 9일 오전 방송된 SBS FiL, 라이프타임채널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하우스, 리빙 데이로 꾸며졌다. 한영과 정이나는 시종일관 하이 텐션을 유지하며 비타민 같은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30년 된 노후 아파트의 화려한 대변신에 연신 감탄하는가 하면, 숨길 수 없는 자신들의 로망까지 드러내 보는 재미도 높였다.


그 가운데 정이나는 인테리어 활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불 할인점이 소개되자 한영은 이불은 소재를 잘 봐야 한다”, 구스도 솜털, 깃털 비율 등에 따라 무게감이 다르다” 등 ‘밝히는가 MC다운 전문성 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