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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 심야 막걸리 데이트→‘검은 미스 김’의 마지막 데이트 상대는?
입력 2020-12-09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삼각 데이트와 직진사랑으로 다사다난했던 스트레인저 빌리지에 최종선택의 날이 밝았다.
9일 방송되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스트레인저에서는 최종 선택 직전, 여성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남성 출연자들의 분주한 하루가 소개된다.
예고된 대로 이날 방송에서는 ‘스트레인저 최초 심야 데이트가 진행됐다. 서로의 마음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수 있도록 ‘심야 막걸리 데이트를 진행한 것. 여자 4인은 각자 다른 장소로 흩어지고, 남자들은 함께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고 싶은 여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모두의 예상대로 미스터 길과 미스터 작은 이는 '검은 미스 김'을 찾아갔다. 미스터 길은 미스터 작은 이에게 같이 갑시다! 오히려 잘 됐다”며 세 사람의 심야 막걸리 데이트가 이어졌다.

막걸리 앞 대화의 핵심은 검은 미스 김의 마지막 데이트 권을 누구에게 쓸 것인가”였다. 삼각 데이트 이후 더욱 마음이 복잡해진 그녀가 어떤 남자에게 데이트 권을 쓰게 될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다음 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남성 출연자들은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한 마지막 이벤트도 준비했다. 검은 미스 김을 사이에 두고 미스터 길과 경쟁을 펼치던 미스터 작은 이는 그녀 만을 위한 필살기를 선보였고, 미스터 정은 촬영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노란 미스 김을 위해 도끼를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그들의 절실한 마음은 여자들에게 전달이 됐을지, 그들의 연애 전선은 어떻게 매듭이 지어질까.
어른이들의 찐사랑 찾기 스트레인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엔큐큐(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에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선 공개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 NQQ, 디스커버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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