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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코로나19 속 유쾌한 농담 "산타 11일엔 입국해야…"
입력 2020-12-09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해외 입국자 2주간 자가격리를 빗대 유쾌한 농담을 했다.
김형석은 9일 트위터에 "산타가 11일엔 입국해야 격리해제 되고 제때 선물을 나눠 줄텐데.."라는 글을 올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입국자의 2주간 격리 기간을 두고 있는 것을 가지고 매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전날 밤 선물 배달을 한다는 산타의 입국 날짜를 계산한 것. 크리스마스 전날 밤 산타가 국내에서 활동하려면 11일까지는 입국해야한다.
김형석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비대면 선물 전달이라 괜찮지 않나", "올해 산타는 새벽배송 해줄 것", "산타는 격리 면제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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