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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NH미래혁신리더` 온라인 혁신과제 보고회 개최
입력 2020-12-09 11:20 
김인태 농협금융 회장 직무대행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8일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및 손병환 농협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NH미래혁신리더' 혁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과제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 '부동산 서비스' '디지털 사회공헌' '초개인화 금융'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들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를 통해 농협금융의 미래사업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할 차세대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매년 은행·보험·증권 등 농협금융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혁신조직이다.
올해 선발한 제5기 NH미래혁신리더는 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을 통해 16명을 선발, 7월부터 8차례에 거친 혁신과제 연구 워크숍과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으로 농협금융의 미래 디지털 리더로 육성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미래혁신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혁신교육과 자유로운 토론문화 확산, 디지털 중심의 연구과제 수행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활동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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