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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문영, “딸 시집 보내고 모여 살자”→ 김광규 “집사람에게 볶일 것” 김칫국에 ‘폭소’
입력 2020-12-08 23:2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청춘들과 모여 살고 싶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안산 여행 이튿날, 아침식사를 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모두 한데 모여서 아침 식사를 먹었다. 이에 강문영은 식사 도중 이렇게 한데 모여 살고 싶다”면서 딸 예주 시집가고 나면 모여서 같이 살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박재홍이 누나, 저희도 한 번 (장가를) 가봐야 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더해 김광규가 그럼 이틀도 안 돼서 싸울 거다. 벌써 집사람에게 볶일 생각을 하면”이라고 미래의 아내를 언급하며 김칫국을 마시는 모습으로 대폭소를 안겼다.

강수지는 그런 김광규의 이야기에 벌써 있지도 않은 집사람을 말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강문영이 이렇게 다정한데, 왜 장가를 못 가는지 모르겠다”고 저격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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