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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세 번째 파경설
입력 2020-12-08 23:24  | 수정 2020-12-09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파경을 맞았다.
스포티비뉴스는 8일 "배우 김혜선이 결혼 생활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선은 지난 9월 사업가 이차용 씨와 결별을 했다고.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측근은 성격 차이가 컸다고 말했다고.
앞서 김혜선은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이차용 씨에 대해 처음 이야기했다. 이후 2016년 5월 결혼,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혜선은 1995년 처음 결혼한 뒤 8년만인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 17억원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두 아이의 양육권과 친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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