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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 윤경호, 결정적인 힌트 발견? "남궁민이 범인이 아니라면" 유추
입력 2020-12-08 21:40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낮과밤' 윤경호가 결정적인 힌트를 발견했다.
8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이지욱(윤경호 분)이 자신이 갖고 있단 종이뭉치의 모서리에서 힌트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욱은 복사본 자료의 모서리에서 이상한 흔적을 발견했다. 이어 이지욱은 "만약에 도정우가 범인이 아니라면"이라고 유추했다. 그렇게 이지욱이 지목한 또다른 용의자는 제이미(이청아 분)이었다. 곧바로 이지욱은 흥신소에 제이미 사진을 찍어서 보냈다. 이어 이지욱은 "뭐가 나오든 바로 보내달라"고 부탁하며, "나는 오늘밤을 준비하겠다"며 다짐해 눈길을 모았다.
같은 시각 장지완(이신영 분)은 위장해 남우천 변호사를 만났다. 하지만 이들이 잡으려는 변호사는 장지완의 정체를 알아챘다. 그는 "너는 돈있는척 해야하는 상황같은데 맞냐"며 되물었다. 공혜원(김설현 분)도 남우천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합동 작전을 펼쳤다. 남우천이 사무실로 돌아가는걸 막기 위해 장지완은 필사적으로 막아섰고, 변호사는 "너 바에서 왔냐"며 "내 성적 취향은 모른척 해달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tvN '낮과 밤'은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남궁민, 이청아, 김설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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