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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입력 2020-12-08 17:28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3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적립해 전달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3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적립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병헌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원장이 참석했다.
롯데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민병헌의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등 지역 소외계층에 4400만 원 상당의 하지정맥류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헌은 다음 시즌에 더욱 분발해 올해보다 더욱 큰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4년 개원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 분야 세계최초 유일 JCI(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 및 KAFH(외국인환자유치우수기관) 인증을 받는 등 국제적 수준의 우수병원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하지정맥류 수술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경우,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못 받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항상 안타까웠다. 병원 개원 초창기부터 의료 나눔을 진행해왔는데 이번에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레다스 치료법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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