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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수 앤 마리, 총격사고로 체포…동명이인 오인 누리꾼 `깜짝`
입력 2020-12-08 17:27 
사진=앤 마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국 가수 앤 마리(Ann Marie)가 총격 사건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라이징 스타인 앤 마리가 지난 1일 애틀랜타의 한 호텔에서 총격 사고를 일으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24세 남성 A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이후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앤 마리는 경찰에 '테이블에서 총이 떨어진 뒤 발포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앤 마리는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로 싱글 '시크릿'으로 2019년 빌보드 핫 R&B송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영국 출신의 동명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와는 관련이 없는 사건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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