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이트진로 정기 임원인사…박태영 부사장, 사장 승진
입력 2020-12-08 16:36  | 수정 2020-12-08 16:37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정기 임원인사를 8일 실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가 지난해 출시한 테라와 진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10년간 계속된 맥주 부문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고 소주 시장 내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 데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년간 경영전략본부장과 영업, 마케팅을 맡아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박태영 부사장(42)을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또 해외사업을 총괄해 소주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박재홍 전무(38)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밖에 생산, 영업, 관리/마케팅 부문에서 전무 1명, 상무 2명, 상무보 4명 등 총 9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사장 박태영 ▲부사장 박재홍 ▲전무 이승란 ▲상무 김성곤, 오성택 ▲상무보 옥경준, 박형철, 오양균, 전장우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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