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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1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
입력 2020-12-08 16:06 

NH농협은행은 '제1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농업, 금융을 주제로 총 37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초등학생 68명과 중고등학생 49명이 응모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20대 168명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응모해 농협은행에 대한 관심과 웹툰의 저변 확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응모작품은 외부 전문가와 소관부서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군 중에서 내부 직원 40여 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0편, 특별상 2편 등 21개의 수상작과 참여상 100편 총 121편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대구가톨릭대 재학생팀(우주연, 이경린, 이지수) 이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예금상품을 소재로 응모한 '올원뱅크 포디 예금편'이 선정됐다. 초등학생 작품 중 선정된 특별상에는 김해 율하초등학교 6학년 정주연 학생이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응모한 '슬기로운 농촌봉사' 작품이 선정됐다.
손병환 은행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웹툰 작가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능 발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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