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부상한 3남 김정운이 극비리에 방중했다는 아사히신문의 보도내용을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친 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6일) 정례브리핑에서 보도내용을 확인해 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 측은 이같은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또 김정운의 측근들이 최근 김 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을 암살하려 했으나 중국의 반대로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는 KBS의 어제(15일) 보도에 대해서도 "중국 측은 이같은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같은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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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6일) 정례브리핑에서 보도내용을 확인해 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 측은 이같은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또 김정운의 측근들이 최근 김 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을 암살하려 했으나 중국의 반대로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는 KBS의 어제(15일) 보도에 대해서도 "중국 측은 이같은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같은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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