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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오디션러' 이미쉘, K팝스타→싱어게인…다음 행보 '주목'
입력 2020-12-08 14:40  | 수정 2020-12-08 15:00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미쉘이 '싱어게인'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어제(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본선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이미쉘은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함께 샤이니의 '줄리엣'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문세의 '오늘 하루'를 부른 '위올하이'팀에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소정은 살아남게 됐고 이미쉘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미쉘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해 TOP5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박지민, 이정미, 이승주와 함께 부른 'Fame'은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회자됩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에 극찬을 받았던 이미쉘은 이후 YG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으나 지난 2013년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뛰어난 랩실력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이미쉘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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