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약하러 견본주택 갔다가 금융 상담도 받는다?
입력 2020-12-08 14:09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2월 1일부터 4일간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실시한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9년에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2년 입주민을 대상으로 분양부터 입주기간, 입주 후까지 전 과정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프리미엄'을 도입했다.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도 이 중 하나다. 이외에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0여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주거서비스인 '플러스 프리미엄'을 추가해 12월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에 적용할 예정이다. 플러스 프리미엄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클리닝 업체인 미소, 방문세차 서비스 업체 세차왕, 자녀 돌봄 서비스 업체 째깍악어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파이낸스 카운셀링, 플러스 프리미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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