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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울릉도·독도 간다…박미선·찬열 등 12명 합류
입력 2020-12-08 13:29  | 수정 2020-12-08 13:31
사진=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로 향합니다.

이달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새 시즌에서 병만족이 향하는 곳은 울릉도와 독도입니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김병만이 직접 독도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탐사에 성공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병만은 "독도와 울릉도를 처음 가봤다. 울릉도를 봤을 때도 약간 뭉클한 느낌이 있었는데 독도를 보니 잠깐 말을 잃었다. 우리가 이런 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정말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밝혔습니다.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편에는 12인의 정예 병만족이 출격합니다. 탐사 대장 김병만을 필두로 울릉군 홍보대사 박수홍, 세계적인 한식 요리 전문가 이종국, 정글 베테랑 오종혁, 배우 송진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어 개그우먼 박미선, 개리, 배우 고준희, 줄리엔강, 엑소 찬열이 2기 탐사대로 나설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독도 수중 탐사에 도전한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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