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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사이` 하니, 청하에 영상편지 "미안해하지 말고 빨리 낫길"
입력 2020-12-08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달리는 사이' 달달구리 멤버들이 가수 청하를 응원했다.
8일 오전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러닝 크루'로 선미,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가 이름을 올렸다.
청하는 당초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제작발표회 말미, 선미와 하니는 청하의 이름을 언급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하니는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보고 있을 청하를 향해 "청하가 자꾸 미안하다고 하는데, 청하야 미안해하지 말고, 우리 잘 하고 간다. 얼른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건강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달리는 사이'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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