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희제 "수영과 로맨스 작품에서 처절하게 싸우고파"...케미 폭발
입력 2020-12-08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최수영)과 배우 유희제가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7일 수영의 유튜브 '더수토리'에는 '조진웅, 이하늬 향한 덕심 폭발한 소속사 후배 배우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모든 것을 기억하는 형사 차수영과 두뇌파 형사 이지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최수영과 유희제가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수영이 자신의 첫인상을 묻자, 유희제는 "'연예인이다!' 싶었다. 그런데 그 기분이 5분도 안 간 것 같다"고 말하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유희제의 새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유희제는 자신의 MBTI 결과가 ENTJ라고 밝히며 "야망이 있다. 대한민국 1등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기 객관화가 잘 되는 스타일이다. '여기서 리더를 할 수 없다' 싶으면, 줄을 달리 서야 한다"고 사회성 가득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유희제가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자신을 지목하자 수영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희제는 "로맨스에서 만나서 처절하게 싸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런 온'에 출연 예정이다. 유희제는 지난달 1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사생활'에 출연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수영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