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이주영,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출연 확정
입력 2020-12-08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주영이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감독 김진화)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주영의 신작 소식을 밝혔다.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한국영화 아카데미 제14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으로, 유튜버인 딸하다와 윤시내의 이미테이션 가수인 엄마 ‘순이, 매혹적인 청년준옥이 각자의 사정으로 인하여 콘서트 당일 사라진 전설의 가수윤시내를 찾아 떠나는 로드무비다.
이주영은 극 중 사랑과 관심에 목마른, 관종 유튜버 장하다역을 맡았다. 장하다는 엄마 순이와 함께한 여정중 만난 이미테이션 가수들을 통해 진실된 삶을 보게되고, 엄마 순이를 이해하는 순간을 마주한다.

모델 출신 배우 이주영은 2015년 단편영화 ‘몸값으로 데뷔해 영화 ‘독전 ‘미쓰백 ‘그것만이 내 세상 ‘채씨 영화방 ‘나와 봄날의 약속, tvN 드라마 ‘라이브, KBS2 ‘땐뽀걸즈,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폭넒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쳐 현재 촬영중에 있으며 12월말 크랭크업 예정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와이원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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