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배후수요 탄탄한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 눈길
입력 2020-12-08 10:52 
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사진 = 갈매피에프브이]
고강도 주택 규제로 인해 아파트 구매 여건이 어려워지자 많은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주택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대출이 수월하며 각종 세금 감면 등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제공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식산업센터도 수익형부동산인 만큼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익성은 자산가치 상승으로 얻게되는 부의 정도를 말하며 안전성은 얼마나 꾸준하게 수익창출이 되는지를 의미한다. 환금성은 상품의 현금화 가능 여부를 의미한다.
8일 수익형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익 창출 원칙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수요' 확보가 뒷받침 돼야 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주변으로 기업체나 종사자수가 많아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이 좋다.이러한 곳은 여러 종류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어서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하고 유관 업무 기업체와 시너지 효과로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식산업센터는 100% 계약률 달성도 빠르다. 실제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K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완판(완전 판매)됐다. 이 사업장은 인근에 155만 여㎡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가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었다는 특징이 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선택할 때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을 눈여겨 봐야 한다"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해야 이전 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고 수월한 비즈니스 활동 여건으로 입주 선호도가 높아 공실률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갈매피에프브이(시행)은 이달 중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분양한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별내신도시(2만5000여 가구)와 다산신도시(3만2000여 가구), 왕숙신도시(6만6000여 가구 예정) 등 여러 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어 직간접 수요 흡수에 유리할 것을 보인다.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8호선 연장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까지 개통하면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인접한 갈매IC와 퇴계원IC를 통해 각각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전 층 층고를 6m로 개방성과 공간 활용성을 제고하고,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는 4.5m(복층형)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비즈니스센터와 독립 배치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가시성이 높은 접도형 상가로 탁월한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창업지원교육과 인터렉티브 라운지, 공유오피스, 공용회의실,휴게공간 등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 입주 기업이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리갈매휴밸나인'은 구리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사업의 신뢰성이 높고,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8년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론칭했으며, 분양 사업장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홍보관은 경의중앙선 구리역 1번 출구(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1)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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