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 `옥수수깡`, 40일 만에 200만봉 판매
입력 2020-12-08 10:27 
옥수수깡. [사진 제공=농심]

농심은 '옥수수깡'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40일 만에 200만봉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옥수수깡은 '새우깡'과 '감자깡' 등에 이어 47년 만에 출시한 깡 스낵 시리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형태가 특징이다.
농심은 옥수수깡의 인기에 스낵 생산라인 중 한 개를 옥수수깡 전용으로 풀가동하는 등 생산량을 초기보다 60% 이상 늘렸다. 옥수수깡 인기가 지속될 시 신규 라인 도입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옥수수깡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옥수수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