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하원은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하루 앞두고 북한의 대남 적대행위와 핵 프로그램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하원이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결의안은 공화당의 피터 킹 의원이 주도해 발의한 것으로, 북한의 대남 적대행위 중단 등 5가지 결의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은 즉각 남한에 대한 호전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남북관계 제고를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지난 2005년 9.19 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모든 핵 프로그램을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포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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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이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결의안은 공화당의 피터 킹 의원이 주도해 발의한 것으로, 북한의 대남 적대행위 중단 등 5가지 결의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은 즉각 남한에 대한 호전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남북관계 제고를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지난 2005년 9.19 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모든 핵 프로그램을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포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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