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보] 코로나19 어제 594명 신규확진…지역 566명
입력 2020-12-08 09:39  | 수정 2020-12-15 10:0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늘어 누적 3만875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583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600명 아래로 내려온 것이지만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66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치솟는 등 연일 급증하고 있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31일째로,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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