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찰 초코파이 앙크림` 출시
입력 2020-12-08 09:36 
찰 초코파이 앙크림. [사진 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한국 전통 식재료인 팥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한 제품이다. 마시멜로 안을 팥앙금와 생크림을 조합해 만든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을 밀크 초콜릿과 팥 파우더로 만든 팥 초콜릿으로 코팅해 풍미를 살렸다.
지난해 선보인 찰 초코파이는 쿠키나 케이크 등 서양 디저트에서 맛볼 수 없는 쫀득함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두 달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현재 '찰 초코파이 인절미'와 '찰 초코파이 앙크림' 2종을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을 한국 전통간식인 떡과 서양간식인 빵, 초콜릿과 접목해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부담 없는 달콤한 팥맛으로 겨울철 따뜻한 차, 커피와 함께하는 디저트로 즐기기 제격"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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