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준혁 “자녀 계획은 2남 1녀”→정근우 “복분자 좋다” 조언(‘밥심’)
입력 2020-12-08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강호동의 밥심 양준혁이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야구선수 박용택,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후배들을 위해 해설 위원, 지도자 등으로 활약 중인 양준혁, 홍성흔도 함께했다.
오는 26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양준혁이 등장하자, MC들은 결혼 선배들이 한 마디씩 조언을 해달라고 했다. 이에 홍성흔은 외부에 나갔을 때 핸드폰이 꺼져있으면 안 된다. 죽을 뻔 했다. 빨리 충전해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다둥이 아빠인 정근우는 저희 부부가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 날 파티를 여는데, 그 때 복분자주가 있다. 그걸 장어랑 먹고 가서 임신되는 커플들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준혁은 2남 1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복분자를 많이 먹어야 하나”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26일 결혼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