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진택 삼성중공업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
입력 2020-12-08 09:33 
정진택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사진 제공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8일 정진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진택 신임 사장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198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뒤 영업팀장, 리스크관리팀장, 기술개발본부장을 거쳐 올해부터는 조선소장을 맡아왔다.
정 사장이 설계, 영업, 생산, 경영지원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았고, 글로벌 역량까지 갖춘 만큼 조선해양산업의 위기 극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삼성중공업은 기대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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