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요트원정대` 최여진, 최악의 뱃멀미..."민폐 끼치는 내가 싫다"
입력 2020-12-08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최여진이 최악의 뱃멀미를 경험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는 선장 없이 요트 항해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람과 파도로 요트 전체가 심하게 흔들렸고, 지옥의 멀미를 경험하던 최여진은 "장이 튀어나올 것 같다"며 고통스러워했다. 그는 "멀미하는 게 너무 싫다"며 "다음에 내가 스키퍼(선장)다. 할 수 있을까"라고 비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여진은 "스스로가 짜증난다.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장혁과 허경환은 "미안할 게 뭐가 있냐"며 그를 위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여진은 "복합적인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 민폐 끼치는 나 자신이 싫어서 눈물이 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요트 초보들의 좌충우돌 요트 도전기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