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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日 남친 정리…전혜빈 보면 결혼하고파"(`온앤오프`)
입력 2020-12-08 0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아유미가 전혜빈과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8일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아유미의 집에 절친 전혜빈이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혜빈은 삼겹살 김치말이 등 자신을 위한 음식을 준비한 아유미에 "시집 가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유미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받아쳤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아유미는 "이번에 일본에서 남자친구를 정리하고 왔다"면서 "5년 전부터 결혼할 준비는 되어 있는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유미는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전혜빈에 "언니 보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주에서 남자 복이 없다고 한다. 어릴 때 만나지 말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내가 남자라면 너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을 것 같다"고 추켜세웠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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