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11년 만에 패키지 리뉴얼
입력 2020-12-07 15:07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리뉴얼 7종.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패키지 디자인을 11년 만에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리뉴얼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브랜드 로고를 중심으로 탄산 기포가 터지는 것을 형상화한 패턴에 각 과즙의 상징색을 적용해 청량함과 상큼함을 표현했다. 하단부에는 과일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고 풍부한 과즙 이미지를 넣어 진짜 과즙을 넣어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5월 신제품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패션후르츠'를 선보였다. 열대과일 패션후르츠 과즙을 함유한 제품으로, 원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청량한 탄산이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더욱 상큼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품질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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