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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손 거친 '엔하이픈', 데뷔 앨범 초동 28만장…슈퍼 루키 입증
입력 2020-12-07 14:52  | 수정 2020-12-14 15:03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가운데 최다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7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달 30일 발매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은 전날까지 총 28만873장 판매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가 지난 8월 데뷔 싱글로 세운 올해 신인 최다 초동 기록(16만614장)을 경신한 것입니다.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약 23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일본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로 데뷔하고 3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 5'에 안착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엔하이픈은 빅히트와 CJ ENM이 함께 선보인 엠넷 '아이랜드'로 결성된 7인조 그룹으로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합니다.

이들의 데뷔앨범은 방시혁 의장 등 빅히트 소속 스타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해 프로듀싱했습니다.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된 후의 고민과 감정,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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