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과 작가' 윤병락 개인전,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올려
입력 2020-12-07 09:59  | 수정 2020-12-07 10:35
사과 그림으로 유명한 '사과 작가' 윤병락의 개인전이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윤병락의 공간전'에서는 사과 그림 20여 점이 관람객을 만났습니다.
작가는 캔버스라는 정해진 틀을 벗어나 전시공간이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작업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습니다.
윤병락은 "사과는 추억이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향과 같은 존재"라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사과 그림을 그리고 있고, 관람자 분들도 저와 똑같은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