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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부상' BTS 슈가, '2020 MAMA' 불참…"재활 중, 걱정 마시라"
입력 2020-12-07 08:20  | 수정 2020-12-07 08:59
사진=스타투데이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깨 부상 재활로 '2020 MAMA'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전화 연결로 소감을 전했습니다.

어제(6일)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20 MAMA')가 비대면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포함해 8관왕에 올랐습니다.

올해의 앨범상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어깨 부상 재활로 시상식에 함께 하지 못한 슈가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슈가는 "생방으로 보고 있다. 올해의 앨범상을 받게 해주신 아미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작년에 이어 또 받게 됐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앨범 아닌가. 올해의 앨범상이라니, 마음이 좋다. 열심히 재활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마마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달 3일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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