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AMA]세븐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힘든 상황, 무한한 사랑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2020 MAMA'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로 선정됐다.
6일 오후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20 MAMA')가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세븐틴은 수상 직후 "2015년부터 꾸준히 마마에 나와서 올해도 감사한 상을 받게 됐다. 힘든 상황에서도 무한한 사랑을 주신 전 세계 캐럿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너무 보고싶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 MAMA'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에서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뉴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연출했다.
'2020 MAMA'에는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빛나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마마무, 갓세븐, 아이즈원, 트레저,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에이티즈, 오마이걸, 크래비티, 더보이즈 등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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