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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 스태프들에게 간식차 보내... “흑역사 공개 대가”
입력 2020-12-06 1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양세형이 흑역사를 공개한 전말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간식차를 보낸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촬영장에 등장한 간식차에 깜짝 놀라며 양세형의 사진을 보고 세형이가 보낸 간식차냐?”며 놀랐다.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한턱 쏘려고 불렀다”며 으쓱해 하던 양세형은 이내 자신의 삭발 모습 등 흑역사가 가득 담긴 사진에 무서워서 안 보던 사진인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라며 당황했다.
이후 김동현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요즘 최대 관심사인 테니스를 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김동현 앞에 양세형이 나타났다. 양세형은 김동현과의 대결에 앞서 우리 테니스 하나도 모른다”며 오직 운동 신경으로만 대결하는 것”이라고 허세 섞인 말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대결은 양세형의 승리로 끝났다. 양세형은 내 이름으로 간식차를 쏴 달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양세형의 흑역사 사진을 거는 것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양세형은 다음에 내가 내기에서 져 더 심한 사진을 붙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의 맞춤 사부로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이형택이 등장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2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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